▲ 박은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과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박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프슈트가 유행인지라 2년 전에 산 옷을 꺼내 입었는데. 너무 구리다며 너구리라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점프슈트를 차려입은 박은영이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박은영은 "남편이 사준 커플 운동화"라며 남편과 여전히 달콤한 신혼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 박은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은영 SNS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났다.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와 결혼한 박은영은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거취는 정해진 바 없다. 일단은 몸도 돌보고 가정도 돌보며 신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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