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가 열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출처ㅣ'미르방'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은아가 착용한 반지로 인해 열애 의혹을 받자 해명했다.

지난 26일 고은아 동생이자 엠블랙 출신 미르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는 "우리 집에 야인이 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미르는 누나 고은아에게 "반지 얘기 좀 해 봐. 사람들이 누나 남자친구 있다고 하더라"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고은아는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를 보여주며 "이거? 억울하다. 남자친구와 커플링이 아니라 큰언니가 비상금으로 맞춰준 거다. 나중에 돈 없을 때 팔아서 술 사 먹으라고 맞춰줬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절대 커플링 아니라는 거. 진심이다. 커플링일 수가 없다"라며 "아무도 없어도 혼자서도 이러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실남매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고은아는 앞머리를 핀으로 넘기고 꿀벌 무늬의 잠옷을 착용한 채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팔만한 길이의 문어다리를 뜯으며 '리얼'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고은아는 지난 1월 미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이은 과거 폭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고은아는 모 배우의 텃세 때문에 촬영 현장에서 따돌림을 당한 것과 전 소속사 대표의 만행 등을 털어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