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란 토레스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페란 토레스는 어느 팀으로 갈까.

영국 언론 미러30(한국 시간) “페르난도 고메스 전 발렌시아 단장은 페란 토레스가 리버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란 토레스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등 다양한 구단들이 페란 토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메스 전 단장이 토레스를 칭찬했다. 그는 페란 토레스는 훌륭한 선수다. 그는 어린 선수지만 그의 성숙함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기술적이고, 일대일 능력도 뛰어나다. 트레스는 빠르고 골도 많이 넣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레스는 어떤 리그, 어떤 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리버풀 혹은 다른 팀,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클롭 시스템에서 토레스는 잘 맞는다. 그는 높은 요구와 압박에 대처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토레스의 바이아웃은 9,200만 파운드(1,390억 원),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많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이번 여름에 반드시 토레스를 처분해야 한다. 과연 토레스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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