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하는 무리뉴 감독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축구가 그립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30(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인터뷰를 전했다.

유럽 축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쉼표를 찍었다. 유럽 5대 리그는 모두 멈췄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모두 잠정 중단됐다. 유럽 축구 최고의 이벤트인 유로20202021년으로 연기됐다.

무리뉴 감독은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나는 축구가 그립다. 하지만 나는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세상이 그립다. 축구는 이 세상의 일부다.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이건 우리 모두가 싸워야 하는 싸움이다고 말했다.

리그 재개에 대해서는 만약 이번 시즌 남은 9경기를 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 그건 축구와 프리미어리그에 좋은 일이다. 만약, 무관중으로 축구를 하게 된다면 축구는 절대 무관중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카메라가 있는 건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따라서 언젠가 빈 경기장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건 결코 빈 경기장이 아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코치들과 함께 격리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는 나는 계란프라이 전문가다. 하지만 다른 코치가 나보다 조금 더 낫다면서 “4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고 싶다. 3번의 우승 경험이 있다. 이제 난 4번째 우승을 생각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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