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든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신성 제이든 산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언론 빌트1(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산초의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 산초의 계약기간은 20226월로 이번 여름이 많은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적합한 시기다. 산초도 계속해서 이적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적극적이었던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등번호 7번과 함께 금전적인 제안을 통해 산초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산초를 리빌딩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두 거함이 산초를 주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두 팀은 스페인을 넘어 세계 최고의 팀들이다.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고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맨유가 어려운 경쟁자를 만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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