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퓨처스 연습경기에 등판했다.

이영하는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퓨처스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50km, 커브,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던졌다. 투구수는 43개를 기록했다.

두산은 이달 5일 개막을 앞두고 1군 경기에서 투구수를 다 채우지 못하는 투수들을 퓨처스 연습경기에서 던지게 하고 있다. 이영하는 이날 탈삼진쇼를 펼치며 개막 청신호를 켰다.

한편 이날 퓨처스 연습경기는 LG가 두산을 4-3으로 꺾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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