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와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이 다시 한번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 휘말렸다.

영국 언론 더 선2(한국 시간) “윌리안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이미 끝났다. 양 측은 작별이 유력하다.

윌리안도 모두들 내 계약기간이 몇 달 후면 끝난다는 걸 알고 있다. 따라서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주제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에서 재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윌리안은 무리뉴 감독에게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내 가장 큰 친구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때때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를 많이 존중해준다. 난 런던을 사랑한다. 가족들도 그렇다. 내가 어떤 팀에 가게 될지 모르겠다. 첼시에 남거나 다른 런던 팀으로 가는 것 혹은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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