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에당 아자르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한국 시간) “첼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고 결국 2019년 여름 이적시장 첼시를 떠나 레알로 갔다. 하지만 이적 후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첫 시즌은 실패로 끝났다.

케파는 아자르는 훌륭한 선수다. 하지만 최고의 모습은 아직 라리가에서 나오지 않았다. 부상은 관리할 수가 없다. 지난해 우리와 함께 할 때 아자르는 거의 부상이 없었다. 다음 시즌에는 아자르의 활약을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파는 지난 2018년 레알로 갈 기회가 있었다. 그는 몇 년 전 이야기다. 그때 나는 빌바오와 계약이 끝나고 있었다. 몇몇 빅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팀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 건 칭찬이었다. 하지만 일은 일어날 때 일어난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빌바오와 재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현재 위대한 클럽, 첼시에서 행복하다. 첼시는 나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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