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모 베르너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베르너는 뛰어난 득점력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베르너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등 다양한 구단이 베르너를 욕심내고 있다.

이런 베르너가 입을 열었다. 그는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훌륭한 구단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내가 구단을 옮겨야 한다면 바이에른 뮌헨 대신 해외 구단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리그에서 도전하는 것이 분데스리가 안에서 도전하는 것보다 더 매력적일 것이다. 물론 상호적으로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현재 라이프치히를 선택한 이유다. 그런 느낌을 나에게 준 라이프치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올리버 민츨라프 회장은 베르너를 판매해도 적합한 금액을 받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우리는 선수 영입 전 판매를 먼저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부 선수만 판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시장가치보다 적은 금액으로 선수를 판매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르너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925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떤 팀이 베르너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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