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은 기회가 있다면 킬리앙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을 노린다. 여전히 잠재적인 명단에 음바페가 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2017년 음바페에게 접근했지만, 재정적인 이유로 영입하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2년 뒤 자유 계약 이적설이 들린다. 리버풀 잠재적인 타깃에도 음바페가 있다”고 알렸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 재능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천하가 끝나면, 엘링 홀란드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시즌에도 33경기 30골 17도움으로 파리 생제르맹 승리에 기여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음바페 몸값은 1억 8000만 유로(약 2420억 원)다. 세계 최고 재능인 만큼, 누구도 시장 가치를 따라오지 못한다. 전 세계, 유럽, 프랑스, 공격수 부문, 1998년생 모두 몸값 1위를 달리고 있다.

굵직한 팀들이 음바페를 노린다. 드림 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적이다. 리버풀도 잠재적인 명단에 있다. 물론 높은 몸값에 본격적인 협상은 미지수다. 파리 생제르맹이 놓아주지 않고, 음바페가 자유 계약이 된다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