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테오 다르미안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칭찬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발롱도르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마테오 다르미안의 인터뷰를 전했다.
다르미안은 “난 래시포드가 1군과 함께 한 첫 시즌을 어제처럼 기억하고 있다. 나는 곧바로 ‘와 엄청난 선수인데?’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의 나이에 비해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만약, 그가 계속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나는 확신한다. 그는 맨유에서 많은 선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굉장히 어리지만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 난 래시포드가 음바페와 같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몇 년 뒤에는 발롱도르 경쟁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폴 포그바에 대해서는 “불공정한 비판이 많다. 예를 들어 그가 충분히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항상 매 훈련 최선을 다했다. 나는 그걸 확신할 수 있다. 내 생각에 최근 몇 년 포그바는 좋은 활약을 했다. 영국은 너무 포그바에게 부정적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