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카 디뉴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믿는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끌 수 있다는 루카 디뉴의 인터뷰를 전했다.

에버턴은 2019년 12월 명장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했다. 또 라이벌 구단 리버풀처럼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디뉴는 안첼로티 감독이 구단을 크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디뉴는 “우리는 굉장히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우린 굉장히 특별하고 좋은 일들을 할 수 있다. 또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순위가 가능하고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할 것이다. 우리 팬들은 어디서든 항상 우리 뒤에서 응원한다”고 했다.

이어 “모두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지켜보자. 우린 이 정신력을 유지해야 한다. 또 매번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우리가 굉장히 높은 곳에서 시즌을 끝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확신한다. 우리는 높은 곳에서 마쳐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구단과 팬들에게 최고의 일일 것이다. 몇 년 동안 우리는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또 투자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