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개막전이 열리기 약 50분 전, 비가 운동장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훈련을 마무리하던 경기 진행 요원들과 각 팀 직원들은 급하게 운동장에 설치됐던 훈련 장비를 치웠다.

예보상으로는 비는 저녁부터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하늘이 어두워졌다.

낮 1시 15분을 기준으로 빗줄기는 잦아들었지만, 다시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오락가락을 반복하고 있다. 삼성 구단은 대형 방수포를 내야에 펼쳐 빗줄기가 잦아들길 기다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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