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엘 바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5월 5일에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5번은 누구일까.

일본에서 흥미로운 접근을 했다. 5일 일본 매체 ‘게키사카’가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시장 가치를 기준으로 5월 5일 현재 시장 가치가 제일 높은 5번을 추렸다. 매체는 5월 5일이라 55번도 포함했다.

등 번호 특성상 수비 혹은 미드필더였다. 몸값이 가장 높은 5번은 라파엘 바란이었다. 바란은 6400만 유로(약 857억 원)를 자랑했다. 레알 마드리드 핵심 중앙 수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프랑스 대표 팀에서 월드컵까지 품에 안았다.

다음은 해리 매과이어였다. 매과이어는 지난해 여름 중앙 수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리오 퍼디난드가 달았던 5번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고 있다. 현재 몸값은 5500만 유로(약 736억 원)다.

뒤에도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다. 아치라프 하키미, 미랄렘 퍄니치, 조르지뉴, 마르키뇨스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 중앙 수비 존 스톤스도 10위로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5월 5일, 몸값 높은 5번은?
라파엘 바란 (6400만 유로)
해리 매과이어 (5500만 유로)
아치라프 하키미 (5400만 유로)
미랄렘 퍄니치 (5200만 유로)
조르지뉴 (5200만 유로)
마르키뇨스 (5200만 유로)
다요 우파메카노 (4500만 유로)
토마스 파티 (4000만 유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4000만 유로)
존 스톤스 (3600만 유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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