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는 필리페 쿠치뉴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6(한국 시간) “티아고 알칸타라는 바이에른 뮌헨이 필리페 쿠치뉴를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쿠치뉴는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선택한 자원이었다. 이적료는 무려 14,200만 파운드(2,123억 원). 하지만 쿠치뉴는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쿠치뉴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하지만 벌써부터 다양한 팀들과 이적설에 휘말리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첼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알칸타라는 쿠치뉴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난 쿠치뉴는 잘 알고 있다. 그는 굉장히 좋은 선수다. 난 그가 12살붙 뛰는 것을 봤다. 브라질에서 쿠치뉴와 나는 함께 뛰었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쿠치뉴는 부족함이 없다. 난 정상급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 또 쿠치뉴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믿을 수 없는 기술과 마무리 능력을 갖췄다. 우리는 그가 다음 시즌에도 여기에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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