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나우지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서 호나우지뉴와 호흡을 맞췄던 마틴 카데티가 그를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6(한국 시간) 호나우지뉴의 전성기 시절이라면 리오넬 메시보다 그를 선택하겠다고 말한 마틴 카데티의 인터뷰를 전했다.

카데티는 지난 2002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거기서 그는 호나우지뉴와 1년 동안 함께 생활했다. 그가 호나우지뉴를 처음보고 느낀 충격은 아직까지도 선명하다.

카데티는 내가 감독이라면 나의 팀을 위해서 리오넬 메시보단 전성기 시절 호나우지뉴를 선택할 것이다. 1년 동안 호나우지뉴와 함께 뛰었다. 그는 다른 선수다. 호나우지뉴는 신이 만든 작품이다고 했다.

이어 호나우지뉴는 공과 함께라면 어떤 일이든 항상 즐거워했다. 그는 엄청나게 연습을 했는데 경기 중에 그런 것들을 실제로 사용했다. 훈련이나 경기 모두 호나우지뉴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그런 선수는 굉장히 흔치 않다. 축구 역사에 기록될 선수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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