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박시은, 다비다 양(왼쪽부터). 출처ㅣ박시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바보' 면모를 뽐내며 가족과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기 아내 표정 따라 하기. 날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의 표정을 흉내 내며 미소 짓고 있는 진태현 모습이 담겼고, 두 사람은 서로 닮은 미모를 뽐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일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탕수육 먹으러 가자. 생애 첫 자식. 그동안 한 번도 챙길 수 없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어린이날"이라며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박시은 역시 대학생이 된 딸을 "우리 집 어린이"라고 칭하며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진태현 박시은 부부(왼쪽부터). 출처ㅣ진태현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 사람 모두 붕어빵같이 닮았다며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5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다비다) 양을 지난해 10월 딸로 입양,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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