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우라의 눈물 ⓒ더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이 토트넘 홋스퍼로 온다면 루카스 모우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풋볼 런던6(한국 시간) “만약 윌리안이 첼시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다면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역할이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그는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윌리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토트넘이 유력한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윌리안 역시 무리뉴 감독에게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내 가장 큰 친구 중 하나다 우린 때때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를 많이 존중해준다. 난 런던을 사랑한다고 했다.

그럼 윌리안이 토트넘으로 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이 매체는 모우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베르흐베인은 토트넘이 정상 전력일 때 가장 선발로 나설 선수들이다. 윌리안의 이적이 있다면 모우라의 출전에 문제를 줄 것이다. 모우라의 최고의 활약은 벤치에 있을 때 나왔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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