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과 김희재(왼쪽부터). 출처ㅣ임영웅, 김희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동료 김희재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섰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김희재를 위해 영상에도 출연해 빛나는 의리를 뽐냈다.

임영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희재도 유튜브 시작했어요. 우리 희재 예쁘게 봐주세요. 희재야 자꾸 다른 사람 찍지 말고, 너 좀 찍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재 유튜브 채널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이를 본 김희재는 "우리 형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김희재 유튜브에 출연한 임영웅. 출처ㅣ김희재 유튜브

특히 임영웅은 김희재의 유튜브 첫 영상에도 등장해 예상 조회 수를 묻는 질문에 "일주일에 3만 뷰"라며 "내가 되게끔 도와줄 테니까 여름 옷 한번 선물 해달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아울러 임영웅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김수찬 등이 함께 출연하며 응원에 나서 '형제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임영웅과 김희재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임영웅은 최종 1위, 김희재는 최종 7위에 등극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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