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마이걸이 '살짝 설렜어'로 글로벌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논스톱'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4일 오후 기준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살짝 설렜어'는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일본, 홍콩,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터키 등 2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앨범 '논스톱'은 아이튠즈 올 앨범 차트에서 홍콩, 타이완,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9개 지역 1위, 팝 앨범 차트에서는 덴마크, 불가리아, 터키, 브라질, 홍콩 등 총 12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대형 가수들의 컴백 속에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올킬'을 달성했다. 

'살짝 설렜어'는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곡이다. 오마이걸은 다양한 음악 방송, 예능에 출연하며 '살짝 설렜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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