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딸 서아 양과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아빠가 일하는 곳을 보고 싶다고 따라나선 딸.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이스크림을 사줬더니 '아빠 고생 많다. 자 아크(아이스크림) 먹어' 어린이날 딸의 토닥토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아 양이 MBC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과 아이스크림을 김정근에게 먹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정근은 "어린이날을 알아버린 어린이날은 신나게 놀고 완전 뻗었습니다. 모든 '어른이'들도 오늘 고생하셨어요. 꿀잠 주무세요"라며 MBC 방문 후 지친 서아 양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 얼굴에서 김정근 얼굴이 보인다며 붕어빵같이 닮은 두 사람 모습에 감탄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0년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