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 양과 김정근 아나운서(왼쪽부터). 출처ㅣ김정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딸 서아 양과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아빠가 일하는 곳을 보고 싶다고 따라나선 딸.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이스크림을 사줬더니 '아빠 고생 많다. 자 아크(아이스크림) 먹어' 어린이날 딸의 토닥토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아 양이 MBC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과 아이스크림을 김정근에게 먹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 딸 서아 양. 출처ㅣ김정근 SNS

이어 김정근은 "어린이날을 알아버린 어린이날은 신나게 놀고 완전 뻗었습니다. 모든 '어른이'들도 오늘 고생하셨어요. 꿀잠 주무세요"라며 MBC 방문 후 지친 서아 양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 얼굴에서 김정근 얼굴이 보인다며 붕어빵같이 닮은 두 사람 모습에 감탄했다.

▲ 딸 서아 양. 출처ㅣ김정근 SNS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0년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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