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정. 제공ㅣ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 류수정이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류수정이 오는 20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라며 류수정의 솔로 데뷔를 공식화했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6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이다.

류수정은 러블리즈의 보컬로서 그동안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창력을 드러내왔다. 2016년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듀엣곡을 발표한 바 있다.

류수정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는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타이거 아이즈'는 러블리즈의 대표곡 '아추'(Ah-Choo)의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 류수정의 이번 솔로 앨범에는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솔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류수정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류수정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은 오는 20일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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