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원호가 미국 유명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계약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7일 원호가 최근 미국의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원호는 매력적인 보컬,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버릭과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낼 예정이며, 매버릭 역시 원호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십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에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페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매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이 주요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원호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매니지먼트사를 찾은 만큼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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