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 출처ㅣ수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수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원서를 읽는다.

소속사 문화창고는 7일 "수현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가 직접 원서를 읽는 위저드 월드의 '해리포터 앳 홈'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자는 해리포터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맡았으며, 수현, 다코타 패닝, 에디 레드메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이 이벤트에 참여한다.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 읽어드려요! 저와 여러 Wizarding World 배우들이 해리포터 책읽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는데 함께 해주실거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늘부터 매주 1장부터 17장까지, 다시한번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에 빠져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해리포터' 시리즈 원작자인 J.K.롤링은 트위터를 통해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멋진 일을 해냈다"며 재능기부에 나선 배우들에게 칭찬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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