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제공ㅣ쇼플레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본선 진출자들이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울산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측은 7일 예매처를 통해 "2020년 5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 울산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거리 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공연 연기를 결정했었으나 대관 정리가 되지않아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콘서트 – 울산 공연을 기다리셨을 관객 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예매처 측은 "기존 예매티켓을 취소하지 않고 5월 7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유지하고 계신 분들께는 추후 울산공연 개최가 확정될 경우 선예매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추후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당초 5월 초 개막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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