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든 산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20)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산초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 시간) 축구 전문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출연한 'BTP 미디어 네트워크'의 팟캐스트를 인용해 "산초는 자신이 성장한 런던으로 돌아가는 걸 선호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산초는 런던 출신이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고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런던에는 첼시가 속해있다.

이 매체는 "물론 산초는 훌륭한 계약 조건과 장기적인 그림을 제공하는 팀으로 어디든 이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르코티는 "만약 내가 도르트문트 입장이라면 그를 1년 더 잡아둘 것이다"라며 "유로 대회가 끝나면 그의 가치는 오를 것이고, 그래도 맨유는 그 금액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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