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걸' 예고편.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굿걸'이 파격적인 무대가 담긴 예고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엠넷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는 첫 번째 공연인 크루 탐색전의 파격적인 무대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의 첫 만남이 담겼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크루 사이에는 숨막히는 어색함과 정적이 감돌아 보는 사람들까지 마른 침을 삼키게 만든다.

개인 간의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한 팀이 돼 상금을 쟁취해야 한다는 룰을 전해들은 '굿걸' 크루는 생각지 못한 낯선 방식에 당황하는 모습.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를 꾸며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한 '굿걸'이 앞으로 어떤 무대들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일부 공개된 '크루 탐색전'은 파워 래핑, 힙합 댄스, 그루브 등 크루 각각의 뚜렷한 개성과 실력이 드러나는 무대로 눈길을 끈다. 특별관객으로 참여한 다수의 연예인들은 "라인업이 엄청나다", "어벤져스를 모아놓은 것 같다", "방송 잘 될 것 같다"는 호평을 쏟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예고 영상 마지막에는 "특별 디렉터 한 분을 모셨다"는 말과 함께 래퍼 겸 프로듀서 더콰이엇이 등장한다. '쇼미더머니' 등으로 완벽한 프로듀싱 실력을 자랑한 더콰이엇이 '굿걸' 크루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커진다. 

'굿걸'은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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