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블메이커. 출처ㅣ플레이버튼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무려 6년 만에 공개된 '트러블메이커' 무대 영상이 공개 약 1개월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 KBS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플레이버튼은 지난 3월 27일 '트러블메이커' 고화질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무대는 2014년 8월에 방송돼 팬들 사이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레전드로 꼽히는 회차로,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드러난 '역대급' 관객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바 있었던 이 회차 영상 대부분은 화질 및 편집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고화질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새삼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덕분에 공개 1개월 여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웬만한 인기 아이돌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6년이 지난 일반 무대 영상이 특별한 사건 없이 갑자기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다.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레전드 무대', '남자 관객들 표정이 킬링 포인트', '현아의 퍼포먼스 장인 면모가 잘 담긴 무대'라며 꾸준히 댓글을 남기는 등 호응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1월 새 싱글 '플라워 샤워'로 활동했으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달 13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후 휴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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