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와 서우진(왼쪽부터). 출처ㅣ김태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tvN '하이바이, 마마' 종영 후 뒤늦은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 끝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나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있는 '하이바이, 바마'"라며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하느라 바빠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이제서야 인사드린다"고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와 드라마에서 딸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 서우진을 끌어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김태희 모습이 담겼다.

▲ 김태희가 선물받은 케이크 사진. 출처ㅣ김태희 SNS

특히 김태희는 "그런데 저 케이크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먹어도 되려나?"라고 덧붙여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했다는 김태희 근황에 그 역시 다를 바 없는 두 딸 엄마였다며 놀라워했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 그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19년 둘째 딸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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