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리그를 재개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16일부터 다시 막을 올린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코로나19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했다. 약 2달 만에 리그를 재개한다. 독일 정부는 무관중을 전제로 분데스리가 1·2부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팀별로 9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DFL은 6월 27,28일까지 리그를 끝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분데스리가가 재개한다면 유럽 5대 리그 중 최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는 리그 재개 방법 및 시점을 논의하고 있으며 프랑스 리그앙은 시즌을 종료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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