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제공 l STATV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듀오 H&D(이한결, 남도현)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큐티, 섹시, 엉뚱’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무한 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 방송된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소울메이트’로 정식 데뷔한 H&D가 ‘찰떡 케미’로 예능감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왕자 복근과 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섹시함부터 ‘살구송’으로 보여주는 귀여움, 다소 엉뚱한 로고송 등 다양한 ‘입덕’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음악 천재’로 불린 도현은 ‘아이돌리그’를 위해 직접 만든 로고송을 공개했다. '아이돌리그~'로 시작한 도현의 자작곡이 마치 십센치의 ‘아메리카노’와 비슷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돌 선배인 찬미, 니엘 두 MC와 H&D가 다같이 도현의 로고송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결은 ‘큐티+섹시’의 정석을 과시했다. 선명한 복근에 이어 사과를 손으로 쪼개는 악력으로 ‘남성미’를 발산한 한결은 “나는 살구야. 너랑 살구야~”라며 ‘살구송’도 완벽 소화했다. 더불어 손가락으로 양 볼을 찌르는 애교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H&D는 ‘아이돌리그 챌린지’, ‘노래를 맞혀봐’, ‘추러 왔습니다’ 등 모든 코너에 최선을 다하며 ‘신인 아이돌’다운 열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덕후들을 위한, 덕후들에 의한, 덕후들의 글로벌 입덕 영업 방송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 tv 120번 STA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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