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필리페 쿠치뉴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8(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구단주가 올 경우 필리페 쿠치뉴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1,06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 부임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3억 파운드(4,530억 원)로 뉴캐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산 규모는 무려 3,200억 파운드(484조 원)로 뉴캐슬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쿠치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유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쿠치뉴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뉴캐슬이 쿠치뉴를 영입한다면 포체티노 감독 선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과 쿠치뉴는 지난 2011-12시즌 스페인 라리그 에스파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또 두 사람 모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잘 알고 있어 특별히 적응이 필요 없다. 명가 재건을 꿈꾸는 뉴캐슬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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