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키티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반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8(한국 시간)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고 말했고,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라키티치는 최근 네이마르 복귀에 옵션으로 포함됐다. 이에 라키티치는 현재 상황을 이해 하지만 나는 감자 자루가 아니다. 나를 원하고 존중해주는 팀에 있고 싶다. 그게 여기라면 기쁘겠지만 아니라면 내가 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 언급 후 라키티치는 토트넘, 인터밀란 등 다양한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라키티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 잔류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 라키티치는 2021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라키티치는 “(사람들 추측에) 익숙하다. 나는 이곳에 6년 동안 있었다. 난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축구는 그 이상이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때때로 축구 때문에 미소를 짓는다고 했다.

이어 나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내가 계약을 했을 때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만약 어떤 이유 때문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앉아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현재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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