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와 그의 모친(왼쪽부터). 출처ㅣ기안84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김희민, 37)가 어버이날을 맞아 모친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안84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이라며 짤막한 글귀와 함께 모친과 함께 보낸 어버이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매장에서 안마의자 체험하고 있는 어머니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가의 안마의자를 모친에게 선물한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배우 이시언 역시 해당 게시글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 기안84와 그의 모친(왼쪽부터). 출처ㅣ기안84 SNS

그런데 누리꾼들은 기안84의 효심에 감탄하면서, 또 다른 이유로 크게 놀라워했다. 이들 모자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은 물론, 똑 닮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

특히 얼굴형과 이목구비 모두 '붕어빵'으로 누리꾼들은 시속 300km인 KTX를 타고 가면서 봐도 모자라는 것을 알겠다며 농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안84의 훤칠한 외모가 모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다며, 기안84 모친 미모도 극찬하고 있다.

기안84는 현재 네이버 웹툰 '복학왕', '회춘'을 연재 중이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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