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변정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변정수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친모, 시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변정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적이었죠? 2017년 어버이날. 양쪽 부모님 모시고 같이 여행도 가고 이렇게 같이 다닐 때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변정수가 과거 친모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떠났던 당시 모습으로, 세 사람은 나란히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흰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채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친모와 시어머니는 변정수 머리를 쓰다듬듯 손을 얹었고 누워있는 변정수는 행복한 듯 활짝 웃고 있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변정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사진을 뚫고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 변정수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변정수 SNS

이어 변정수 역시 "2020년도 건강하세요. 항상 어버이날. 늘 곁에서 챙겨주신 엄마 두 분. 올해도 파이팅입니다"라며 준비한 카드와 꽃 사진을 공개해 애틋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변정수는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