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랑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재킷. 제공| CJ E&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 새 OST를 공개한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측은 10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 클랑의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를 발매한다.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는 첫 방송 주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발매하게 됐다. 이 곡은 2005년 발매된 윤선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화양연화'의 애틋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됐다.

이 곡은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지난 이야기와 오해, 그리고 그리움과 재회를 그리는 노래다. 클랑의 짙은 목소리는 피아노와 스트링 앙상블을 이끌며, 한재현과 윤지수 두 사람의 마음을 담담하게 전달해준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남녀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최근 '어른 멜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첫 사랑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 OST 역시 안방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랑이 부른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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