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에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선물을 받은 뒤 만취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 내 인생 첫 카네이션. 눈물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8년생으로 올해 3살이 된 아들 정윤 군 얼굴이 박혀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종이 카네이션이 놓여 있다. 특히 정윤 군은 엄마 이시영을 빼닮은 외모로 똘똘한 눈을 빛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이시영이 아들에게 받은 카네이션 선물. 출처ㅣ이시영 SNS

3살배기 아들의 효도에 기분이 좋아진 이시영은 이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 만취 인 멜로디. 9번이 오늘의 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만취 '인증샷'을 올렸다.

지인들과 실내에서 파티를 즐긴 듯한 이시영은 술을 마신 뒤 빨개진 얼굴로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을 공개했고, 술잔을 손에 들고 다소 엽기적인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시영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아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 받고 좋아진 기분으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며 더욱 흥이 오른 것 같다며 만취한 이시영 모습에 폭소했다.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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