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 아나운서.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표를 냈다.

8일 KBS 한 관계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퇴사 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혜성이 사표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향후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와 교제중이라 이혜성의 결혼설도 제기되지만, 아나운서 5년차에 사표를 낸 만큼 결혼보다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설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이 아나운서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 사정으로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현무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 KBS2 '연예가중계', KBS1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전현무와 만남을 인정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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