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득점수는 같지만 득점왕은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9(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비삼 벤 예데르와 함께 득점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앙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을 그대로 마쳤다. 현재 순위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파리 생제르맹이 우승했고, 승격과 강등 모두 현재 순위로 결정됐다.

이 결과 음바페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20경기에서 18골을 넣었는데 AS모나코 공격수 예데르도 25경기 18골로 음바페와 득점이 같았다. 득점수가 같은데 음바페가 득점왕인 된 이유는 음바페가 경기수가 적고, 페널티킥도 없기 때문이다. 예데르는 3골이 페널티킥이었다.

이에 음바페는 득점수가 같은 예데르와 함께 득점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두의 메시지에 감사하다. 나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처럼 예데르도 득점왕 트로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예데르는 고맙다. 친구. 득점왕을 축하한다. 우리는 너가 원한다면 바꿀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 22골을 넣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모두 득점왕 트로피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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