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마우로 이카르디의 스왑딜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9(한국 시간) “아스널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마우로 이카르디의 스왑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내년 여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아스널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이번 여름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결국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널은 이카르디와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이카르디는 현재 원 소속팀인 인터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인터밀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인터밀란은 이미 관계가 틀어진 이카르디의 처분을 생각하고 있다. 또 로멜루 루카쿠가 있어 이카르디가 필요하지 않다. 과연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보내고 이카르디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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