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입장은 단호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9(한국 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제이든 산초를 잔류시키려 한다. 하지만 선수와 가까운 사람은 여전히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든 산초는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구단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415도움으로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도르트문트는 계약기간이 2022년까지인 산초를 급하게 보낼 생각이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에도 산초를 지킬 생각이 있다. 물론 산초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 상황은 복잡하다.

도르트문트의 생각은 확실하다. 산초 잔류를 원하지만 1억 파운드(1,511억 원) 정도의 제안이 올 경우 산초를 보낼 예정이다. 산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산초가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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