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이 토트넘 홋스퍼에 온다면 손흥민의 부담을 줄어줄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9(한국 시간)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계약 선수 5명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최근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윌리안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윌리안이 토트넘으로 간다면 손흥민, 모우라, 베르흐베인 같은 선수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윌리안의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그는 첼시 이적 후 많은 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8경기 55도움으로 특별하진 않지만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이제 윌리안은 첼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윌리안은 최근 인텁에서 모두들 내 계약기간이 몇 달 후면 끝난다는 걸 알고 있다.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에게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를 많이 존중해준다. 난 런던을 사랑한다. 가족들도 그렇다. 내가 어떤 팀에 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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