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장영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의 한글 교육에 몰입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살 아들 한글 떼기. 천천히 천천히. 괜찮아 느려도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치마를 멘 장영란이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아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키는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영란은 "놀 때 제일 밝은 아이들. 때가 되면 한글에 관심 갖겠지요. 믿는다 아들"이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 출처ㅣ장영란 SNS

이를 본 방송인 황혜영은 "어느 날 갑자기 읽는다"며 육아 선배로서 장영란을 위로했고, 장영란은 "전 아직 그 갑자기가 아직 안 와서요"라고 엄마로서 걱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영란의 아들 한글 교육 걱정에 공감하며 공부에 열중한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 지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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