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1(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데드라인을 설정했다. 레알은 다니 세바요스에 현금을 더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오바메양은 그렇지 않다. 오바메양은 내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뜻이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접촉하고 있는데 레알이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현재 아스널로 임대를 떠난 다니 세바요스를 이용해 오바메양을 영입할 계획이다. 레알은 세바요스에 현금을 더해 오바메양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데드라인도 설정했다. 레알은 615일까지 아스널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레알은 만약 아스널이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다른 대안을 찾을 생각이다. 이미 해리 케인, 엘링 홀란 등 다양한 공격수와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루카 요비치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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