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소이 양. 출처ㅣ정가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정가은이 딸 소이 양과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자기 자전거 직접 고를 나이. 꼭 자기 맘에 드는 걸 사시겠다 해서 집에서 좀 멀지만 일산까지 출동. 제일 비싼 거 고르신 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소이 양이 매장에서 직접 자전거를 고르는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가은은 조부모와 구매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도는 중인 소이 양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고른 자전거 타시고 할머니 사랑. 할아버지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ㅣ정가은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을 위해 자전거를 선물한 엄마 정가은의 마음과 분홍색 네발자전거를 선택한 소이 양의 귀여운 뒤태에 미소 지었다.

정가은은 뮤지컬 '트롯연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당 공연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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