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입대한 비투비 육성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비투비 육성재(25)와 임현식(28), 펜타곤 진호(28)가 11일 동반 입대했다.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세 사람은 신병교육을 받은 후 각자 자대를 배치받아 복무할 예정이다.

육성재와 임현식은 서은광, 프니엘 등 비투비 동료 멤버들의 배웅을 받았다. 멤버 중 가장 먼저 복무를 마친 서은광이 육성재와 임현식을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진호 역시 펜타곤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했다. 진호는 팀에서 가장 먼저 입대한 멤버로, 다른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했다.

앞서 육성재는 SNS를 통해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시겠지만 잘 지낼 수 있다. 자신감이 생겨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비투비는 이미 전역한 서은광 외에 현재 군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도 올여름 제대할 예정이어서 비투비의 '군백기'(군복무 공백기)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육성재는 입대 후에도 방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방송 예정인 JTBC '쌍갑포차'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펜타곤은 진호의 이날 입대로 7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엠넷 '로드 투 킹덤'에 출연중인 펜타곤은 3차 경연부터 7인 체제로 경연을 이어가게 된다.

▲ 육성재가 입대 전 서은광(왼쪽부터)과 포옹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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