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10일 '스포츠타임 PL 22시'의 월요일 테마 ‘선수 대활약’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을 재조명한다.

더 브라위너는 2015-16시즌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209경기에 출전해 50골과 86도움을 올렸다. 세밀한 기술과 뛰어난 시야, 창의성과 활동량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7-18시즌, 2018-19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연속 우승에 공헌했다.

'스포츠타임 PL 22시'는 2019-20시즌 더 브라위너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기를 준비했다. 맨시티는 6라운드에서 왓포드를 상대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게 충격적인 패배(2-3)를 당했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은 더욱 빛났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18분 만에 무려 5골을 몰아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단연 더 브라위너였다. 선제골을 도운 더 브라위너를 시작으로 1골 2도움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12일 밤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방 쇼가 예정되어 있다. 2018-19시즌 토트넘을 맞아 자그마치 11번의 세이브로 당시 맨유의 6연승을 이끌었던 경기다. 토트넘은 DESK(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 라인을 기용하며 승점 3점 사냥에 나섰지만, 데 헤아의 연이은 세이브로 결국 좌절했다. 선방 쇼를 펼친 데헤아는 현지 매체들로부터 평점 10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포츠타임 PL 22시’는 1993-94시즌 리버풀이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여준 투혼, 2008-09시즌 토트넘이 아스날을 상대로 거둔 기적 같은 무승부, ‘맨유의 전설이자 악동’인 에릭 칸토나의 리그 데뷔전 등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향수를 일으키는 다양한 경기를 준비했다. 

‘스포츠타임 PL 22시’에서는 뜨거운 이야기를 써내려 간 더비 매치, 레전드 선수의 데뷔전 등 프리미어리그의 다채로운 경기를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방송되며, VOD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스포츠타임 PL 22시’ 요일별 테마

- 월요일: '선수 대활약!'
- 화요일: '골키퍼 대활약!'
- 수요일: '역대급 더비'
- 목요일: '역대급 매치'
- 금요일: '전설의 시작'

■ ’스포츠타임 PL 22시’ 금주 일정 안내

5/11 (월) 22:00 ‘선수 대활약!’ 케빈 데 브라위너 (19-20, 6R 맨시티 vs 왓포드)
5/12 (화) 22:00 ‘골키퍼 대활약!’ 다비드 데 헤아 (18-19, 22R 맨유 vs 토트넘)
5/13 (수) 22:00 ‘역대급 더비’ 노스웨스트 더비 (93-94, 23R 리버풀 vs 맨유)
5/14 (목) 22:00 ‘역대급 매치’ (08-09, 10R 아스날 vs 토트넘)
5/15 (금) 22:00 ‘전설의 시작’ 에릭 칸토나 (92-93, 18R 맨유 vs 맨시티)

* 방송사 사정에 따라 편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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