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채태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개막 첫 주를 마친 가운데, 2주차를 앞두고 일부 팀들이 1군 엔트리를 교체했다. 

KBO는 11일 오후 1군 엔트리 등록 말소를 발표했다. kt 위즈가 김민수와 손동현, 김재윤까지 3명의 불펜 투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 김민수는 3경기에 나왔지만 4실점으로 부진했다. 손동현은 2경기 1⅔이닝 1실점, 김재윤은 등판한 3경기에서 전부 실점하면서 평균자책점 16.88을 기록하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부상을 입은 채태인을 1군에서 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백정현과 최영진, 홍정우를 퓨처스 팀으로 내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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