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1일 오후 1군 엔트리 등록 말소를 발표했다. kt 위즈가 김민수와 손동현, 김재윤까지 3명의 불펜 투수를 1군에서 말소했다. 김민수는 3경기에 나왔지만 4실점으로 부진했다. 손동현은 2경기 1⅔이닝 1실점, 김재윤은 등판한 3경기에서 전부 실점하면서 평균자책점 16.88을 기록하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부상을 입은 채태인을 1군에서 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백정현과 최영진, 홍정우를 퓨처스 팀으로 내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