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광. 제공ㅣ아랑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1세기 배호'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류지광이 성인 가요 가수로 신고식을 치렀다. 

류지광은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5호선 여인'을 발표, 성인 가요 가수로서 첫 번째 음반을 선보였다. 

'5호선 여인'은 지난 5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류지광이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한 곡으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호선 여인'은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에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쉬운 눈물까지 담아낸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아침마당' 방송 후 시청자들은 류지광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호평을 쏟아냈고, 관계자들 역시 자극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멜로디와 리듬에 실린 류지광의 부드럽고 감성 깊은 보이스가 한 번만 들어도 마음을 빼앗기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새로운 성인가요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5호선 여인'은 추가열이 '미스터 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특별히 선물한 노래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류지광은 최근 아랑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영원한 디바' 혜은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 최근 한솥밥 식구가 된 혜은이, 류지광(왼쪽부터). 제공ㅣ아랑엔터테인먼트

이처럼 레전드 혜은이와 추가열의 응원을 받는 류지광은 성인 가요 가수로 신고식까지 치르며, 화려한 전력과 호감 가는 입담 무엇보다도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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