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정성곤. ⓒkt 위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정성곤(kt 위즈)과 박신지(두산 베어스) 등 KBO리거 15명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최종합격을 통보받았다.

상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2차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12명), 농구(9명), 배구(8명), 핸드볼(7명), 배드민턴·탁구(4명), 바이애슬론(1명)이 뒤를 이었다.

야구에선 정성곤과 박신지를 포함해 고성민(kt), 김태근(두산), 박윤철, 변우혁(이상 한화 이글스), 전사민, 김재균, 서호철, 오영수(이상 NC 다이노스), 김정우, 전경원(이상 SK 와이번스), 윤정빈, 공민규(이상 삼성 라이온즈), 최하늘(롯데 자이언츠)이 최종합격했다.

이들은 다음 달 8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으로 배치된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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